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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미남배우 아버지와 영화감독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금지옥엽 외동아들 전설. 결핍이라곤 전혀 없는 환경에서 큰 욕심 없이 물에 물 탄 듯 성장하던 설은 <성공이 목표>라고 총명하게 말하는 예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예주를 좋아하는 이유라면 밤새도록 열거할 수 있지만, 자신의 잘생긴 얼굴 이외엔 아무 관심이 없어 보이는 예주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예주야, 나는 너만 좋아하도록 그렇게 태어났나 봐.” 그럼에도 예주를 좋아하지 않는 방법을 찾지 못한 설은 피를 토하는 노력으로 예주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성인이 된 둘의 사이는 한층 밀접해진다.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설은 수줍게 예주와의 미래를 그리지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라면 돕고 싶어서 그래. 나 그럴 자격 되잖아.” “아니. 자격 없어.” 자격이 없다는 예주의 한마디에 설의 모든 꿈이 좌절된다. 절망에 휩싸여 유학을 떠난 설은 10년 뒤, 칸 영화제 신인감독상의 영예를 안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성공한 영화감독이 된 전설. 그는 예주에게 짓밟힌 ‘홍예주에게 장가를 가겠다’라는 제 목표처럼, ‘성공’이라는 예주의 목표를 잔인하게 산산조각 내겠다는 마음뿐이다. * “섭섭하다. 나는 네 말 잘 들었는데.” 한껏 치켜 올라갔던 설의 눈매가 억울하다는 듯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갔다. “나는… 네가 수학공식 외우라고 하면 외우고.” “…….” “표지 모델 하라고 하면 표지 모델도 하고.” “…….” “같이 자자고 하면 자고.” “미쳤나 봐.” 놀란 예주가 손으로 다급히 설의 입을 막았다. 지금 설과 예주에게 모인 귀가 수 백 개는 될 텐데. 10년 전의 일을 끄집어내는 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처사였다. “왜? 내가 없는 말 했나?” 예주의 손에 볼록하게 치솟는 설의 뺨이 느껴졌다. 싱긋이 휘어지는 설의 눈에 들어앉은 광기는 오직 예주만 느낄 수 있었다.

작품 정보

〈요요〉는 박미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3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3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530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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