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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런 일 자주 하나?” “네?” “돈 받고 자는 일.” 돈이 궁한 순영은 서울에서 내려온 도련님의 수발을 드는 일을 맡았다. “하긴, 처녀를 데려왔겠지. 남자를 모르는 처녀.” 그러나 그건 단순히 수발만 드는 것이 아니었다. 모두가 쉬쉬하는 도련님의 비밀. 낮에는 단정한 모습의 도련님이지만 밤이 되면 악귀로 돌변한다. “순영이라고?” 낮과 달리 밤이 되자 도련님의 눈빛이 꼭 뱀처럼 차갑게 변했다. 이 마을에는 뱀이 많다. 지금 순영이가 보고 있는 도련님의 눈은 독사, 그중에서도 살모사를 닮았다. “내가 악귀다. 무서우냐?” 도련님이 허리를 굽혀 제게 얼굴을 가까이 대자 순영이 겁을 와락 먹었다. 지금 보고 있는 얼굴은 정말 악귀처럼 보인다. 창백한 낯빛에 섬뜩하고 차가운 눈. 정말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건 악귀가 아닐까. “벌려야 착한 아이지?” 순영이 해야 하는 일은 밤이면 돌변하는 도련님과 동침하며 그 몸 안 악귀의 기운을 뽑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첫날, 도련님의 얼굴을 한 악귀가 순영의 몸을 탐하기 시작한다.

작품 정보

〈결핍증〉은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클라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575였다.

평점은 리디 4.4점(4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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