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인계의 평화로운 화합의 장, 카르데인 아카데미. 그곳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버린 이들이 있었다. 늑대와 여우, 그리고……. “에이든, 리벳이 불편해하잖아요. 잠시 물러나 주는 게 어때요?” “권력자가 좋아? 클레어가 전교 회장이라 좋은 거야?” 그들의 애착 토끼, 리벳 에스티. 얼떨결에 맹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리벳은 어느 날 사고로 연못에 빠지고, 기묘한 꿈을 통해 에이든과 클레어가 서로의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난 리벳이랑 함께 있는 게 제일 좋아.” 이놈이 소꿉친구인 리벳 말고는 이야기도 못 하는 숙맥 늑대라는 것! 결국 리벳은 에이든이 클레어에게 고백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 “기회를 잘 노려야 한다고 했지. 그렇다면 이런 순간에 입을 맞춰야 하는 거 아냐?” “나를 만지고 싶다고 했잖아. 난 리벳이 원하는 건 다 들어주고 싶어.” 그런데 마냥 숙맥인 줄 알았던 에이든이 묘하게 저돌적인 유혹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친구끼리는 이런 거 안 해!” * * * “왜 그런 표정을 지어, 리벳.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리벳이 손을 발발 떨면서 에이든의 단단한 가슴팍을 짚었다. 그녀와 눈을 맞춘 그가 차게 웃었다.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 그런데 왜 도망친 거야?” “……에이든, 그건.” “쉬이. 사실 대답 따윈 필요 없어.” 에이든은 발갛게 달아오른 리벳의 뺨을 느리게 지분거렸다. 보드라운 피부와 달콤한 그녀의 체향이 그를 자극했다. 그는 후, 하고 묵직한 숨을 내쉬었다. “이제는 네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거니까.”
작품 정보
〈친구끼리는 이런 거 안 해!〉는 한계점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필연매니지먼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44였다.
평점은 리디 3.9점(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