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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민우가 알면 어떻게 될까. 제 하나뿐인 불알친구가, 자기 아버지 냄새를 맡으면서 뒷구멍을 벌름거리는 발정 난 호모 새끼였다는 걸 알면.” 서울 도심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최고급 주상복합 펜트하우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밤. 21세 대학생 서지호는 불알친구 민우의 집에 놀러 왔다가 술에 취해 거실 한가운데 대자로 뻗어버린 친구를 뒤로한 채, 오랫동안 비밀스럽게 키워온 불순한 몽상의 깊은 수렁으로 발을 내딛는다. 그곳은 바로 평소 무서워하면서도 기괴한 성적 동경을 품게 만들었던 민우의 아버지이자 조폭 보스 출신의 거구, 강태산의 서재였다. 묵직한 마호가니 가구 사이로 배어 있는 아저씨의 매캐하고 서늘한 체취에 취해 금기된 정욕을 불태우려던 찰나, 어둠 속에서 지포 라이터의 불꽃이 켜지며 잔혹하게 번뜩이는 새카만 눈동자가 지호를 집어삼킬 듯 응시한다. 제 발로 호랑이 굴에 기어 들어온 순진한 먹잇감을 발견한 태산은 자비 없는 지배욕을 드러내며 지호의 얇은 넥타이를 가차 없이 낚아채는데……. “훌륭해.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허리 돌리는 폼이 타고난 암캐 꼴이네.”

작품 정보

〈절친의 집, 밤과 아저씨의 서재〉는 감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더 실루엣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8 늘어 누적 914였다.

평점은 리디 4.2점(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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