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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저씨는 경찰대 교수다. 그것도 윤리학을 가르치는 교수. “섹스하고 싶어요. 아저씨랑.” “섹스가 뭔지는 알고?” 내 도발에도 끝까지 넘어오지 않고 선을 지키는. “너 내가 키웠어, 강설. 갓난애일 때부터 키워 온 애를 이성으로 보는 미친놈은 이 세상에 없어.” “키워준 게 뭐. 어차피 곧 계약도 끝난다면서요. 그럼 완전히 남이지.” “…남?” 그러면서도 남이란 소리에 상처받은 것처럼 표정을 구기는. "한참 어린 여자애가 버젓이 같은 집에 있는데 왜 자위해요." "자위만 했겠어?" 내 도발이 간지럽지도 않단 듯 코웃음 치는, 나를 다섯 살 때부터 키워준 아저씨. “너처럼 갓 성인 돼서 세상 물정 모르는 스무 살짜리든, 아직 부모 품속에서 코나 흘리고 있는 미성년 애들이든 마음만 먹으면 다 해. 그런데 왜 안 하는 줄 알아?” 다시 한번 못된 욕망이 치솟는다. “그게 윤리니까.” 청렴하고, 도덕적이며, 책임감 넘치는 경찰이자, 위험하고, 포악하며, 불순하기 짝이 없는 그의 고고한 가면을. "해요. 사랑 없는 섹스." 기필코, 깨부숴야겠다.

작품 정보

〈설표〉는 열일곱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몽블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71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880이었다.

평점은 리디 4.2점(6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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