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사당패 꼭두쇠 벼치더기. 그녀는 한때 사대부가의 아가씨 양덕이었다. 역적으로 몰려 가족을 모두 잃고, 오직 아버지의 충직한 호위 윤만이 그녀 곁에 남았다. 양덕에게 남은 것은 복수의 칼날뿐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녀의 시선은 자꾸만 윤에게로 향했다. 낮에는 꼭두쇠 벼치더기로, 밤에는 아가씨 양덕으로 이중의 삶을 사는 그녀 곁에서, 윤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녀를 지켰다. 복수의 길만을 향해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안타까워, 윤은 어느새 그녀를 주군이 아닌 한 여인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언젠가 그녀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할 때가 온다면, 그때야 비로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리라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양덕이 불현듯 그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그의 위에 앉아 몸을 맡기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꿈만 같았다. 이대로 복수를 잊고 둘이서 멀리 도망가고 싶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의 주군이었고, 그는 단지 그녀의 호위일 뿐이었다. 복수를 위해 정절따위... 윤이어서 다행이다.#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몸도, 목숨도...# 손목을 끌고 이부자리로? 이제 내 것이다.# 호위여도 좋다. 내 너여야 한다.# 도둑 혼이라도 하마. 너와...
작품 정보
〈짓 : 품다〉는 육해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48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