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거기가 크고 딱딱한 남자.” 조기 교육이 남긴 이솔의 확고한 이상형이었다. 하지만 24살이 되도록 이상형은 커녕 평균도 마주치지 못하자 이솔의 이상형에 대한 집착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선명한 힌트가 떨어진다. “너 멀리서 찾지 마. 네 옆에 있잖아, 그 크고 딱딱한 사람이.” 상대는 17년 동안 ‘남동생’으로 생각했던 소꿉친구 유시헌. 말도 안 된다며 부정하면서도 손은 이미 그를 향하고 있었다. ‘확인만 해 보는 거야, 진짜 확인만……!’ 그리고 직접 눈으로 마주한 시헌의 아래는, 이솔의 상상을 뛰어넘는 이상형 그 자체였다. 그날 이후, 이솔의 머릿속엔 오직 그 거대한 자지 생각뿐. 결국 며칠 밤을 억눌러 온 욕정에 눈이 멀어 버린 이솔이 선을 넘어 버린다. “나랑 자자.” “응.” 미친 척하고 했던 제안에 시헌이 그렇게 쉽게 동의할 것이라고는 이솔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솔아 맛있어? 네 보지가 되게 맛있게 내 자지 먹고 있어.” “너 그런 말….으읏.” 그 순진하고 해맑은 시헌의 얼굴이 전부 연기였음을, 그녀는 꿈에도 몰랐다.
작품 정보
〈소꿉친구가 딱딱해〉는 무대밍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마롱이다.
평점은 리디 4.7점(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