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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학창 시절엔 광견, 미친개였던 견하. 그를 통제할 수 있는 건 백림뿐이었다. 둘은 스무 살이 되어 헤어졌고, 그리고 9년 만에 다시 만났다. “누가 최백림을 이렇게 까칠하게 갈아 놨을까. 자꾸 그러면 어떤 새끼인지 궁금해지잖아.” “그러는 넌, 미친개는 어디로 가고 여우가 다 됐어.” “그거 알아? 여우도 갯과인 거. 결국 돌고 돌아도 개새끼라니 우습지.” 달라진 견하의 모습.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해진 듯했고, 욕설은 완전히 고쳐지지 않은 것 같아도 혀가 매끄러워졌다. “지금은 친구 많아?” “그런 새끼 주변에 한 놈도 없는데 어쩌나. 내가 인생을 X같이 산 건가. 아, 예전에는 한 명 있었지.” 강원도의 호화 별장에서 단둘이 있으며 견하를 다시 관리해야 하는 백림. “예전과 같을 수 없는 건 각오해야 할 거야.” “알아.” “아니, 넌 몰라. 아직도.” 겨우 결심했지만 백림은 첫날부터 무너지고야 만다. 친구가 아닌, 남자로 강견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니까.

작품 정보

〈광견의 종말〉은 히려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연재처가 없다.출판사는 마담드디키다.

평점은 리디 3.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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