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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신체적 폭력을 포함하여 범죄에 대한 묘사가 등장하므로 독자분들의 독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던 가출팸 대가리 주원과 그 ‘쥐새끼’를 잡기 위해 덫을 놓았던 조직폭력배 권무진. “떡 쳐 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아저씨도 그거 바라고 나 부른 거 아냐? 나 이거 잘해요. 아저씨 같은 사람들 많이 상대해 봐서 알아.” 돈 대신 몸으로 때우겠다며 서슴없이 옷을 벗어 던지는 영악한 소년에게 무진이 베푼 것은 값싼 유혹에 대한 거절,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연민이었다. 방을 주고, 돈을 주고, 일을 시켰다. 그저 제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자라나길 바랐을 뿐이었다. 난생처음 받아 본 온기에 중독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멀리서 바라만 보려 했다. 곁에 있기만 하면 됐다. “나 결혼한다.” 하지만 권무진이 제 세계를 부수려 하자, 주원은 감춰두었던 이빨을 드러낸다. “아저씨는 죽어도 못 가. 어딜 도망가려고.”

작품 정보

〈먼지의 궤도〉는 김세강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모레인이다.

평점은 리디 4.5점(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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