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마디로 1> 철저한 자기 관리로 화류계에 군림하는 탑호스트 안치윤. 상류층 사모님들의 은밀한 파티 도중 생전 본 적 없는 묘한 분위기의 남자를 만난다. 온몸을 휘감은 최상위 명품과 매끈한 미모, 마른 근육으로 뒤덮인 몸, 감정이 결여된 깊은 눈. 장소가 장소니만큼 남자는 떠오르는 후배인 게 분명한 상황, 이런 될성부른 싹은 처음부터 잘라 내야 했다. 모진 협박을 가하면 도망칠 것이다. 그렇게 믿었는데……. “전혀 새로운 타입을 보냈네. 입이 쓰레기 같은 게 마음에 들어.” “씨발, 너 진짜 뭐야. 손 안 풀어? 이거 놔!” 완전한 판단 미스가 불러온 수치스러운 밤 직후 평생 알고 싶지 않았던 쾌감의 잔재를 부여잡고 도망친 안치윤. 그러나 남자는 그를 놓지 않는다. “대체 뭔 짓을 했냐? 위에서 너 룸에 돌리지 말라던데.” “……예?” 미친, 그 새끼가 지하경제를 휘어잡은 기업의 후계자라고? <한마디로 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 그들의 사내 비밀 연애에는 커다란 고난이 있었다. 바로 백서경의 애정이 정상 궤도를 벗어났다는 문제가. “윤청 씨, 우리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지금’ ‘여기서’ 보여 주고 싶지 않으면 내 말을 들어야 할 겁니다.” 개와 고양이, 두 남자는 오늘도 그 소문에 기름을 콸콸 퍼부었다. <한마디로 3>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넌 잘하고 있어. 희민이 널 위해서 이 형아가 부상을 딛고 홈런 뻥 하고 날려 줄게. 어때?” 콩쿠르를 앞두고 슬럼프에 부딪힌 꼬맹이에게 확신을 가장한 거짓말을 던지고 웃은 여름, 그 이후로 10년. “내 앞에서 무슨 생각 해요. 집중 안 해요? 아예 다른 생각 못하게 해 줄까?” 내 (과거) 병아리의 흉악한 아랫도리 탓에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내 연하 남친 여전히 귀엽지 않음―?
작품 정보
〈한마디로〉는 NAPUL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톤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1년 9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1년 9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8 늘어 누적 5,35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