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벨라도르 하델바이르. 몰락한 황가의 마지막 황족. 황궁이 불타던 밤, 벨라도르는 자신이 죽으리라 생각했다. 황가의 피와 함께하는 정령왕의 힘이 제 심장으로 흘러든 순간, 수백 자루의 칼날이 그녀의 목을 겨눴으니까. “내 아이를 낳아.” “안 돼, 흑, 지금 또 만지면, 또, 아……!” “그리하여 모든 게 끝나면,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울음인지 교성인지 분간할 수 없는 소리. 밀어 내야 하는데도 어느새 그의 것을 더 깊이 받아들이는 허리. 에반은 그녀의 몸에 깃든 힘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확히는 그걸 이어받을 아이가. 하지만 정말 그뿐일까? 그가 원하는 것이 정말 아이뿐이라면, “제국이 물속 전설이 되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얌전히 내 품에만 있어.” 왜 이렇게까지 나를 놓아주지 않는 걸까.
작품 정보
〈혁명의 제물〉은 정미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45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