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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단순한 유희에 지나지 않았다. 아름다운 보석을 고르듯 제 외로움을 채워 줄 대상으로 노예를 들였다. “내 이름은 르웰린 벨포크, 벨포크 공작 부인이란다.” 하지만 한두 달간의 불장난에 불과했던 관계는 불길처럼 번졌고, 끝내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다. * * * 노예를 정리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들은 함께할 수 없는 관계였다. 그럼에도, 서서히 젖어 들던 마음은 그 노예만이라도 자유롭게 만들고 싶게 했다. 그 또한, 르웰린의 노예가 아닌 자유를 원하리라 여겼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 노예는 그녀와 함께하기 위하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노예로서 해선 안 될 죄를 저질렀다. “이건 내가 원한 미래가 아니야, 테르샨.” “같이 도망가요, 르웰린. 제가 늘 곁에 있을게요.” 그는 르웰린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다. 그저, 강요하고 있을 뿐이었다. “날 사랑하잖아요.” 그래서 내쳤다. 더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 그를 쫓아냈다. 그의 모든 것을 기억하지 않으려고 했다. “……르웰린. 기다려요. 언젠가 당신을 찾으러 올 테니까.” 쫓겨난 노예가 살아 있을 리 없었으니까. 그러나 결국, 테르샨은 자신을 찾아왔다. “당신의 가문,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까지 내가 다 손수 없앴어요.” 르웰린의 끝없는 절망을 바라며. “르웰린,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 봐요.” 악몽이 되어 그녀를 집어삼켰다.

작품 정보

〈단순한 침실 노예였다〉는 페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460이었다.

평점은 리디 3.9점(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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