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월 천 번다는 말에 혹해서 야동을 찍기로 결심했다. 주문한 딜도가 도착하자마자 공사 중인 매장 화장실에서 넣던 중, 하필이면 사장님한테 그 꼴을 들켜버리게 된다. “우리 알바가 뒷구멍으로도 열일하는 줄은 몰랐는데. 사장이 돼서 도와줘야지.” 얼결에 사장님과 사고를 쳐버리고 마는데. 사장님과 찍은 야동 덕분에 23만 원이라는 거금을 얻게 된 이문현은 다시 한번 야동을 찍으려고 접근했다가 오히려 예상 못한 집착을 받게 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허? 이게 미쳤나. 어린 게 지금 노인네 가지고 노냐? 섹파? 섹파아? 네가 나 꼬셨잖아!” 한평생 이성애자라고 굳게 믿던, 대대로 선비 집안 23대손 장손 이문현. 성격 나쁜 남자 애인이 생기게 될 위기에 처해지는데... “힉! 움직이지 마요! 악! 아악!” “넌 떡칠 때 가만히 넣어두기만 해? 이거 완전 개변태 새끼네. 어디서 이런 변태 짓을 배웠어. 얼굴은 애기같이 생겨가지고 뒤로 자위나 하고, 이문현, 후으......” 평소 그의 낮고 중후한 목소리는 여자들에게 무척 매력적이란 평이 자자했다. 알바생들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한 번쯤은 되돌아보게 될 정도로 인기 요소 중 하나였다. 그런데 지금 그 목소리로 지금 저보고 개변태라니? 진짜 개변태는 본인이면서! 움직이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사장님이 먼저 골반을 쳐올리기 시작했다. 무뢰한 침입자가 퍽퍽, 안을 쳐올릴 때마다 현의 몸이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억, 헉, 어억!” “신음 소리가, 좆도 안 꼴리네, 씨발, 예쁘게 좀 울어봐!” “그럼, 헉, 빼, 빼요, 큭!” “내가, 후, 이 좋은 걸 왜 빼? 너 개새끼들 발정나서 떡 칠 때 좆 빼는 거 본 적 있냐? 후, 내 좆이 지금 그래, 못 빼.” 당당하게 못 뺀다면서 안을 쿵 찍고 빠져나가는 행동은 어쩜 저렇게 단호한지. 눈물이 다 날 정도로 서러워졌다.
작품 정보
〈한량과 절륜한 후원자〉는 강청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페이즈다.
평점은 리디 4.6점(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