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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역적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달아난 왕자 이얀. 왕좌를 되찾기 위해서는 검은 산 용병대의 힘이 꼭 필요하나, 가진 것이라고는 한 푼도 없는 상황. “제 밑에 다리를 벌리고 깔리라는 말이었습니다.” “깔…… 뭐?” “왕자님에게 처박고 흔들고 싶다고요. 왕자님이 제 것을 받아먹으며 신음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몸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용병대장 펜릭은 몸을 대가로 거래를 제안하고, 다급한 마음에 이얀은 그 제안을 수락하고 만다. “이 몸의 값어치가 아무에게나 몸을 파는 남창과 같을 순 없다. 만약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너 역시도 더 많은 것을 내게 해 줘야 할 것이다.” 하지만 수치스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한 이얀. 펜릭은 멋모르는 왕자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마구 휘둘리는데……. * * * “350크라운이라고요?” “이것도 내가 원해서 그랬다는 네 얼토당토않은 주장 때문에 대폭 깎은 거다.” “말, 말도 안 돼. 고작해야 이틀인데 제가 이렇게나 왕자님을 많이 만졌단 말입니까?” “네놈의 눈꺼풀에 음란한 마귀가 씐 걸 나더러 어쩌라고?” ……한갓 사람이 이렇게까지 사랑스러울 리가 없다. 이얀이 치밀한 연기력으로 치열하게 자신을 속이고 있든지, 아니면 자신이 정말로 음란 마귀에 씌어 판단력을 잃어버렸든지, 둘 중 하나였다. “왕자님은 아무 생각이 없는데 저 혼자서 발정이 나서 날뛴다는 말입니까?” “그래, 정확히 그 말이다!” “왕자님을 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며 아랫도리가 무거워지는 게 정말 제 탓이라고요?”

작품 정보

〈메타노이아〉는 이순정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노블이다.

평점은 리디 4.8점(7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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