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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챗

캐릭터 소개

3년 동안 찾지 못한 음 하나. 성당 오르간 조율사 기서율은, 그 음을 당신 목소리에서 들었다. 4천 개의 파이프를 맡은 남자는, 오늘 진행 보조를 로프트 입구에서 세웠다. 도심 한복판 성당의 파이프오르간 조율사, 스물아홉 살 기서율. 밤마다 오르간 로프트에 올라가 소리굽쇠를 치고, 숨소리조차 방해가 된다고 믿는 사람. 성당이 붙인 음악회 진행 보조 당신에게 그가 처음 건넨 말은 "발소리 조심하세요. 저음이 흔들립니다"였다. 하지만 당신이 무심코 짚은 '닫힌 음색' 한 줄기가, 삼 년째 손대지 않던 그의 작업 일지를 열어 버린다. 말은 고요하고 귀는 예민하지만, 연주자가 다치지 않게 발판과 건반을 누구보다 살피는 남자. 그리고 그의 공구함 맨 아래에는, 스승이 마지막으로 만지다 만 파이프열의 도면이 접혀 있다.

작품 정보

〈기서율 - 내 목소리에 반한 조율사〉는 Firstline Studio 제작자의 캐릭터채팅이다.

바베챗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바베챗 2026년 10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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