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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홍이례는 안연준이 싫었다. 원수. 세간에는 그렇게 불릴 만큼 적대적인 두 집안. 여자는 경이로울 정도로 가벼운 망나니가 한심했다. 남자는 단정하고 고매한 공주님이 우스웠다. 하지만 우연히 같이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주가 부양의 신호탄을 쐈다? 그렇게 시작된 이례적인 계약 연애. 뭣 하나 같은 구석 없는 상극, 서로 구부러질 수 없는 평행선 같은 사이. 분명 단조롭게 끝날 것 같았던 이 연애는, 들판에 불을 지른 것처럼 순식간에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남자가 키스하고 싶은 얼굴을 한 순간부터. 안연준은 문득 궁금했다. 뭐든 맞지 않는 여자라지만, “우리가 같은 방식으로 난잡할지, 다른 방식으로 난잡할지.” 얼음 같은 눈동자가 열기에 요동치면, 꽤 잘 어울리지는 않을지. “어때. 당신은? 취향 갈려?” 이쪽으로는 최초의 교집합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 통틀어 이례적인 악재 어리석은 로미오 새끼가 되고 싶어졌어 나랑 자고 싶은 얼굴이잖아요

작품 정보

〈이례적 연애 엔딩〉은 빵크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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