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안 그래도 좆같은 하루에, 더 좆같은 일이 생겨버렸다. “별? 웬, 선머슴같이 생긴 게…. 이름 잘 어울린다?” “뒤지기 싫으면 입 다물지.” “으하하하! 이거 진짜 골 때리는 애네.” 첫 인상부터가 최악이었다. 생긴 건 쌩 양아치 같이 생겨서, 행동도 건들건들. 무엇 하나 별의 눈에 곱게 보이지 않는 강우였다. 이런 쌩 양아치 변태 새끼한테 휘둘려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하는 것도 잠시. “왜 이렇게 쫓아다녀? 개야?” “개처럼 하면 봐줄 거야?” “개 같은 소리 좀 그만해.” “몇 번을 말하냐.” “뭐?” “내 좆이 너만 보면 자꾸 선다니까.” “이 또라이가 진짜!” 왜 자꾸 이 또라이에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다. “…은별.” “응.” “하나만 묻자.” “응.” “너 여태 나 만나는 동안 계약서 생각하고 만났냐?” “당연하지. 난 고작 네 흥밋거리인 거.” “…….” “단 한 번도 잊어 본 적 없어.”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애쓰는 그녀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이 허우대가 멀쩡한 또라이는 별에게 직진밖에 할 줄 몰랐다. “내가 너 사랑해.” “…지랄 마.” “네가 해주는 욕 아니면 이제 딸도 못 쳐.” “흐윽, 개변태 새, 끼. 흑!” “그러니까.” “…….” “나 숨 좀 쉬게 해주라, 별아.” 솔직하지 못한 또라이들의 로맨스. 내 좆이 너만 보면 자꾸 선다니까.#내가 샀어, 네 빚.#사귀자고 나랑. 그게 대가야, 은별이 나한테 갚아야 하는 빚.
작품 정보
〈Spicy!〉는 아르망d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474였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