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커피포트」는 고티에의 첫 번째 환상 소설. 이어지는 「죽은 연인 클라리몽드」, 「미라의 발」등의 충실한 예고편이자 이후 작품 활동 전반을 특징짓는 기점이 되는 단편으로 알려져 있다. 화자인 ‘나’는 같은 화실 친구 두 명과 함께 노르망디 깊숙한 시골 영지에서 며칠 지내기로 하고 길을 떠난다. 급변한 날씨와 내게 배정된 방의 기묘한 분위기까지 피곤한 첫 밤을 푹 쉬기에는 어딘지 을씨년스럽고 뒤숭숭하다. 역시나 ‘쎄한’ 느낌은 빗나가지 않아서 초자연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초상화의 사람들이 살아서 나오고 커피포트가 날아다니는 그야말로 누구한테 말해봐야 정신병자 소리만 듣기 딱 좋은 상황의 연속. 게다가 한 아가씨는 왜 이리도 아름답던지……
작품 정보
〈커피포트 : 테오필 고티에 고딕 소설 단편선〉은 테오필 고티에·미스터고딕 정진영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바톤핑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