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강태하, 당신은 대체 누구야?” 세명그룹의 경영권을 지켜야 하는 서윤재에게 결혼은 사랑이 아니었다. 평생 회사를 일군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그녀는 가진 것도, 직업도 변변치 않아 보이는 남자 강태하와 조건부 계약결혼을 한다. 윤재가 태하에게 요구한 것은 단순했다. 자신의 일에 간섭하지 말 것. 쓸데없는 문제를 만들지 말 것. 그리고 약속된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헤어질 것. 태하 역시 웃으며 계약을 받아들인다. 적은 생활비에도 불평하지 않고, 집안일을 하며, 윤재가 아무리 차갑게 대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윤재에게 그는 그저 할아버지 때문에 잠시 함께 살아야 하는 평범한 남자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시작된다. 윤재를 궁지로 몰아넣던 거액의 계약이 하루아침에 성사되고, 상대 회사 대표는 강태하의 이름만 듣고 태도를 바꾼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할아버지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유명한 의사들도 손대지 못했던 상황에서 태하가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윤재조차 어렵게 만나야 하는 투자업계의 거물이 태하의 전화 한 통에 달려오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재벌 회장들은 태하를 발견하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다. 대체 이 남자는 누구일까? 가난한 줄 알았던 남편. 세상 물정도 모르는 줄 알았던 남편. 매주 자신에게 생활비를 받아가던 남편. 그러나 윤재가 태하의 과거를 알아보려고 할수록 더 이상한 사실만 발견된다. 그의 이름으로 된 흔적은 거의 없는데도 막강한 권력자들은 그를 알고 있다. 그리고 모두가 한결같이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한편 세명그룹의 경영권을 노리는 세력은 윤재를 몰아내기 위해 점점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의 배신. 윤재에게 집착하는 재벌 2세. 회사 안팎에서 벌어지는 음모. 그 모든 위기의 순간마다 늘 윤재의 뒤에 서 있는 사람은 강태하다. “당신이 나를 믿지 않아도 괜찮아.....
작품 정보
〈내 남편은 왜 재벌 회장들이 고개를 숙일까〉는 백지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유페이퍼다.
평점은 원스토리 3.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