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편이 없는 사이, 컴퓨터 수리기사를 불렀는데 낯익은 남자가 나타났다. 강준이 한 손으로 서희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린 후 손가락의 개수를 늘렸다. 좁은 구멍을 푹푹 쑤실 때마다, 서희의 다리가 움찔거렸다. “흐읏. 강준 씨. 으흥.” “하아. 컴퓨터 수리비는 이걸로 받겠습니다.” 서희의 몸은 강준의 손가락에 의해 조금씩 쾌락에 빠져들었다. 천천히 고개를 아래로 내린 강준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가는 복부를 지나, 그녀의 사타구니 위에 잠시 머물렀다. “하아, 남편이 잘 안 해주나 보지?” 어느새 강준의 말투가 짧아져 있었다. 서희는 이상하게도 그 말투가 좋았다. 얼굴을 제대로 보고 싶었지만, 자꾸만 눈에 물기가 어려서 보이지 않았다.
작품 정보
〈남편이 없는 사이〉는 백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플북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