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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대공 인장은 대공의 손으로만 효력이 있습니다.” ​석 달간 깊은 겨울잠에 빠지는 북부의 주인, 레온하르트 대공. 그가 잠든 침실은 서리처럼 차갑고 서늘하기 그지없었다. ​결재 서류에 도장을 찍기 위해, 섭정 에이다는 매일 밤 잠든 대공의 침실로 들어간다. ​앉아서는 힘이 들어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 단단한 가슴 위로 몸을 포개고. 차갑다 못해 얼어붙은 그의 억센 손가락을 잡아 서류를 눌러야 하는 밤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차가우신 겁니까.” ​업무 때문이라는 정당한 핑계 뒤로, 에이다의 손길은 슬그머니 남주의 단추를 풀고 차가운 쇄골과 맨가슴을 쓸어내린다.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은 매일 밤 '겨울 일지'의 은밀한 여백에 야릇한 낙서로 적혀 가는데. ​마침내 봄이 오고, 눈을 뜬 북부의 사자. 깨어난 레온하르트는 일지를 정독한 뒤, 서재 문을 걸어 잠그고 에이다를 집무대 위로 밀어붙였다. ​“매일 밤 이 손으로 날 만졌습니까, 에이다? 이렇게 젖을 때까지?”

작품 정보

〈체온을 빌려주세요, 대공님〉은 행운깃털아카이브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4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268 늘어 누적 2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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