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마케팅팀 대리 한설아는 우연히 '신의 구독 서비스' 앱을 설치하며 태오를 만난다. 매일 자정, 완벽한 외모의 신(神) 태오가 그녀 앞에 나타나고, 단순한 소원 성취 계약 관계는 점차 특별한 감정으로 발전한다. 절친 정혜린은 500년 전 인간이었지만 신과 사랑에 빠져 영생을 선택한 '반신반인'이었다. 그러나 영생을 선택한 대가로 사랑했던 신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저주에 걸린 상태. 정혜린은 설아와 태오의 관계를 지켜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이들의 사랑이 자신과 같은 비극적 결말을 맞지 않기를 바란다. 회사에서는 승진을 둘러싼 이수연과의 경쟁, 강민준의 구애, 그의 약혼녀 윤세아의 등장으로 갈등이 고조된다. 과거 설아의 연인 서강현의 재등장은 태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신들의 세계에서는 라온과 하진이 이들의 관계를 강력히 반대한다. 정혜린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태오는 인간이 되기 위한 시험을 결심한다. 그러나 이는 목숨을 건 위험한 도전이었다. 시험의 핵심은 설아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 신의 힘을 포기하고 한 명만 구할 수 있다는 것. 설아를 구하면 신의 자격을 영원히 상실하고, 다른 이들을 구하면 신의 자격은 유지되지만 설아를 잃게 된다. 윤세아의 음모로 회사 옥상에서 설아와 임도훈이 동시에 위험에 처하고, 태오는 자신의 신분을 잃을 것을 알면서도 설아를 선택한다. 이 순간 정혜린의 오랜 저주가 풀리며 그녀의 과거 연인이었던 라온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라온은 정혜린을 500년 전 자신이 사랑했던 인간이라고 깨닫게 된다. 태오의 선택은 역설적으로 그가 진정한 신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하진은 설아의 순수한 마음과 태오의 희생적 선택에 감동받아 입장을 바꾼다. 정혜린과 라온의 재회는 신과 인간의 사랑이 불가능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가 된다. 회사에서는 윤세아와 강민준의 비리가 드러나고, 서강현은 오히려 설아와 태오의 조력자가 된다. 이수연과도 화해에 이르며, 설아는 승진을 이룬다. 태오는 신으로서의 온전한 자격을 유지하면서도 설아와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정혜린과 라온의 재회, 태오와 설아의 사랑은 신계와 인간계의 새로운 교류의 시작점이 되어 두 세계는 조화로운 관계로 발전해간다.
작품 정보
〈자정, 프리미엄 신(神)님 구독중〉은 하린별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2월 12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8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