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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

사랑밖엔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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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요즘엔 내 마음에 고양이를 키운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흑과 백의 경계라기보다 ‘사랑’과 ‘절망’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를 키운다. 달갑지 않은 이웃나라의 억지스러운 뉴스와 달러를 내세워 패권을 자랑하던 미국이, 곤두박질치는 달러의 처량한 모양새를 바라보는 씁쓸한 뉴스도 만지작거린다. 혈맹을 내세워 ‘우방(友邦)’이라 거들먹대던 미국이 국가부도 위기 속에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이에 질새라 미꾸라지똥 같은 일본이 미국에 찰싹 붙어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로 해야 한다고 협잡을 일삼는다. 얼마 전엔 멀쩡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애들 보는 교과서에 싣더니 이젠 동해(東海)를 ‘일본해’로 고치려는 억지주장이 가시화되니 너무 어이없어 헛웃음만 쏟아진다. 국내 사정은 말할 가치조차 없는 일이 한둘 아니다. 법과 원칙이 무시된 현실이 조간신문을 펼치기 겁난다. 우경화에 친일파들이 때를 만난 듯 독재자와 친일파 행적을 미화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현실 앞에서, 그 옛날 일제시대를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머지않아 ‘백마 탄 초인이 온다’는 메시지를 이 육사는 강하게 남기지 않았는가. 정말 올 것인가? 백마를 탄 초인이 정말 올 것인가? 올 것이다. 그가 올 것이다. 썩은 자는 신선한 짓을 하지 못한다는 걸 그들은 잊고 있었나 보다. 그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는 우리가 피부로 느끼고 절망했다. 그들은 낄낄대며 살이 오른 뱃가죽을 만지작거릴 지 모른다. 그러나 온다. 분명 온다. 백마 탄 초인이 나타나 썩은 가지를 치고 새순이 돋도록 북돋을 것이다. 나는 힘없는 백성을 사랑으로 이끈 그들의 얘길 쓸 것이다. 그리하여 악의 뿌리를 완전히 걷어낸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싶다.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얘길 전하고 싶은 것이다. <사랑밖엔 난 모른다>는 메시지를 남길 것이다. 초승달이 뜨는 동네에서 汝雪霞 拜上

작품 정보

〈사랑밖엔 난 몰라!〉는 여설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3년 4월 7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3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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