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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눈이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와 색기(色氣) 를 가진 죄인. [액받이 은련군] 신역에 감금 된 채, 육체와 정신이 철저하게 유린당한다. 서서히 생명이 바래져 가는 비참한 사(死)의 경계에 있었다. 그런 그의 지옥 속으로, 순수한 생(生)의 음기를 품은 귀녀 ‘달이'가 들어온다. [인물소개] 은련군 빛이 바랜 듯 슬픈 은회색 눈동자를 지닌 눈먼 군(君). 태어남과 동시에 궐의 연꽃이 핀 연못에 던져진 그에게 은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색기 어린 몸가짐과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궐에 있을때부터 왕실의 여인들에게 밤마다 능욕당했다. 결국 천극죄인이 되어, 신역 깊숙이 감금된 채, 그 육체는 먹잇감으로 던져진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그의 육체는 욕정을 불러일으켰기에, 강제적으로 유린당하며 서서히 생명이 바래져 갔다. 비참한 나날 속에서, 그는 달이를 만나면서 생전 처음으로 의무가 아닌 진심 어린 욕망에 눈을 뜬다. 빼앗기기만 하던 육체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원하게 된다. 달이 천한 산골 약초꾼 출신의 순수한 음기(陰氣)를 지닌 귀녀. 가난하고 천박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고운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인. 임금 은산에게 가축처럼 묶인 채 액(厄)을 받아내는 오물통 신세가 되었다. 고통을 겪으면서도,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은련군에게 깊은 연민을 품는다. 그 연민은 곧 강렬한 끌림으로 변해, 몸과 마음은 점차 욕정에 물들어간다. 태고의 신이 수백 년 전 신녀 월(月)에게 빼앗긴 두 눈이, 어째서인지 달이의 눈동자에 박혀 있다. 어딘가 신비로운 계집이었다. 그래서인지 태어날 때부터 뱀에게 길러졌고, 뱀들은 계집의 생계를 위해 기꺼이 뱀술과 뱀고기가 되어 주었다. 임금 은산 천한 것들을 극도로 더럽게 여기며, 귀녀들을 벌레처럼 취급하는 오만한 임금. 화령국의 초대 임금이 태고의 신에게 받은 저주로 인해 대대로 내려오는 뱀 비늘 같은 피부병을 온몸에 앓고 있다. 그 흉측한 저주의 액(厄)을 짜내기 위해, 그는 구역질을 참아가며 귀녀들과 교합을 이어가는 중이다. 역대 임금들은 기괴한 우물 귀신의 집착에 시달리다 결국 정신착란에 빠졌으나, 강건한 성품의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서고 있다. 가보지 않은 곳을 보고, 보지 못한 것을 읽어내는 신력을 지닌 그는, 훗날 자신이 그토록 멸시하던 달이의 몸 아래 깔린 채, 계집에게 애원하고 있는 충격적인 미래를 예지하게 된다. 악신 현 은련군의 육신을 빌려 깨어난 태고의 신. 전지전능했던 그는 신녀 월(月)에게 봉인되며 두 눈과 권능을 잃었다. 떨어진 액(厄)은 달이 자궁 속에 수백 조각으로 숨어, 교합으로만 되찾을 수 있다. 타락하기 전, 전지전능한 권능을 가진 순결한 신이었다. 한낱 미물과의 교합에 끔찍한 모멸감을 느낀다. 그러나 터져 나온 쾌락에 실수를 범하며 자신의 진명 [현]을 달이에게 흘리고 만다. 결국 그 단 한 번의 오점으로 인해 그토록 멸시하던 계집의 영원한 귀속물이 되고 만다. [출처: pinterest] [E-메일: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액받이〉는 쓰레기의미학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2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3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2,345 늘어 누적 8,40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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