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지 마십시오, 에블린.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줄 테니…….” 피에 젖은 대공, 제국의 야수라 불리는 카일런이 그녀의 발밑에 무릎을 꿇었다. 그 오만하던 남자가 피눈물을 흘리며 애원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필이면 아이를 학대하다 남편의 손에 목이 잘리는 희대의 악녀, 에블린에 빙의했다. 목숨을 건지려면 그 괴물 같은 남자의 눈을 피해 도망쳐야 했다. 하지만 원작에서 버려지고 말 어린 리오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 “엄마랑 같이 멀리 가자, 리오. 아무도 우릴 찾지 못하는 곳으로.” 완벽한 도망을 위해선 치밀한 준비가 필요했다. 남편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밤마다 그의 침소로 찾아가 달콤한 독처럼 굴었다. 맹수 같은 사내를 숨 가쁘게 뒤흔들며, 낮에는 도망칠 자금을 모았다. * 마침내 모든 준비가 끝난 날, 에블린은 남편의 품에 마지막으로 가장 뜨거운 밤을 안겨준 뒤 리오의 손을 잡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뒤늦게 아내와 아이가 동시에 증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작가는 발칵 뒤집혔고, 이성을 잃은 북부의 지배자는 제국 전역에 봉쇄령을 내렸다. “......내 심장을 찢어 발기고 도망쳤으니, 널 반드시 잡아 내 곁에서 영영 떠나지 못하게 하겠어.” 집착으로 미쳐버린 사내의 추적이 시작되었다. 로맨스판타지 19금 고수위 빙의물 책빙의 서양풍 가상시대물 #도망물 #추적물 #감금물 #재회물 육아물 구원물 달콤피폐 집착남 절륜남 후회남 입덕부정기남주 #상처남 #유혹녀 #도망녀 #다정녀 #외유내강여주 #능력녀 #빙의자여주 #몸정>맘정 #혐관에서쌍방구원으로 #배덕감 #텐션맛집 - 표지 출처 :A Bouquet Of Cabbage Roses Jean-Baptiste Robie (Belgian, 1821–1910) (저작권 소멸 명화)
작품 정보
〈내 아이와 도망치겠습니다〉는 구두장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4화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조아라 투데이 베스트 최고 27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조아라 2.1만 늘어 누적 2.2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