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학창 시절, 서툴렀던 3년간의 짝사랑. 그 끝에 대학생이 되어 선우와 연인이 되었다. 하지만 사랑보다 일이 우선이 되어버린 선우는 결국 내게 이별을 말했다. "안 변한다면서. 늦어서 미안하다며." "미안해. 지금은 내가 여유가 없어." 그렇게 비 내리던 날, 나를 두고 떠난 너. 다 잊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0대 중반, 우연한 재회는 겨우 닫아두었던 마음을 다시 흔 들기 시작했다. 겨울을 가장 좋아하던 너는, 이제는 나 때문에 여름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그 말이 밉고, 원망스럽고, 쉽게 용서되지 않았다. 나는 너 때문에 가장 싫어했던 겨울을 가장 좋아하게 되어버렸는데. "천천히 다가갈게." "딱 세 번만 기회를 줘." 나를 울리면서도 다시 용서를 구하는 첫사랑 선우.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든 상관없어요." "제가 하연 씨를 좋아할게요. 어떤 모습이여도.' 과거까지 품어주려는 지훈. 나는 과연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소나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마음은, 매년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한 번쯤은 네가 돌아 와 주기를 바랐던, 나의 오래된 사랑이었다.
작품 정보
〈소나기〉는 ka97671060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21 늘어 누적 33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