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 남자와 나의 관계를 설명하려면, 우선은 영서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 이영서. 천애고아. 객사라도 하게 되면 무연고자 장례를 치르게 될 거라고, 어설픈 농담을 던지던 내 오랜 친구. 영서보다 가진 것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내게 없는 단 한 가지를 갖고 있었던 영서. 영서의 남자. 영서의 전부. 영서와 결혼을 준비 중이던 래엽. 영서가 남긴 유류품은, 바로 이래엽이었다. ‘래엽일 부탁할게.’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붉은 눈을 하고서도, 빈소를 지키는 동안 끝내 울지 않았던 남자. 그런 래엽은 이상하리만치 영서의 유언을 따라왔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었다. 그의 육체는 갖게 되었어도, 영혼까지 양도받을 수는 없음을.
작품 정보
〈외꺼풀이 되고 싶었다〉는 외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토린랩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6년 6월 9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38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2일, 미스터블루 2026년 6월 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86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1,884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