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단체, 직업 및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한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던 유도 선수였던 두 사람. 시작은 단순한 제안이었다. “네가 키우는 개처럼 복종할게.” “그럼 짖어 볼래? 개처럼?” 그 순간, 관계는 기울어졌다. 비밀스러운 결혼과 파국적인 이별. 그리고 12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마주한다. 조폭 집안 출신 건설사 대표 권주성과, 그를 수사하는 검사 서도경으로. “검사님, 쇄골 밑의 점은 잘 보이네요.” 남자는 판을 설계하고, 여자는 그 판에 휘말리지 않으려 할수록 더 깊이 끌려든다. “네가 먼저 흔들리면, 내가 이기는 거야.”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무너져야 하는 게임. “똑똑하네, 서도경. 그럼 왜 그랬는지도 알겠네.” “내가 보고 싶으니까. 어떤 미친놈이 그딴 식으로 사랑 고백을 해. 넌 진짜 정상이 아니야.” 결국 이 관계는 서로를 파괴해야만 끝나는 안티체스처럼 변해 간다. “이게 사랑이야? 이렇게 검고, 끈적하고, 더러운 마음이?” 흙탕물 속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감정과, 서로를 포획하려는 집요한 심리전. 모든 것을 잃어야만 승리하는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게임은 다시 시작된다.
작품 정보
〈안티체스(Antichess)〉는 최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나인이다.
평점은 리디 4.6점(1,3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