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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미성년자 딱지를 갓 뗀 어느 날, 지애는 오랫동안 연심을 품어 온 상대에게 마침내 고백한다. “혹시 제가 아저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어떻게 생각하는데? 저 징글징글한 씹새끼, 빨리 내 인생에서 꺼져 줬으면, 뭐 이런 거야?”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 반댄데……. 저 아저씨가 좋아요.” 강해기. 유일한 피붙이였던 오빠가 죽은 열두 살 무렵부터 보호자로서 지애의 곁을 지켜 준 남자. 거칠고 무심한 척하면서도, 끝내 그녀를 외면하지 못한 유일한 어른. 이제는 그의 곁에 보호받는 아이가 아니라, 여자로 서고 싶었다. “나도 그래, 지애야. 나도 네가 좋아.” “그렇게 좋은 거 말구요. 전 사랑이요.” “그래 사랑. 나도 사랑이야.” 도저히 말로는 설명이 안 될 것 같아 눈 딱 감고 티셔츠를 들어 올렸다. 세상엔 수천 가지 사랑이 있지만 내가 아저씨랑 하고 싶은 사랑은 이런 거라고. “얘가 뭘 잘못 먹었나.” 하지만 돌아온 건 명백한 거절. 철벽같은 아저씨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지애는 결국 가장 위험한 방식으로 그의 선을 넘기로 하는데……. “야, 너 그 똥꼬치마를 입고 어딜 나가!”

작품 정보

〈쉬운 아저씨〉는 강나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파민이다.

평점은 리디 4.2점(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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