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소린의 상사에겐 비밀이 있다. 겉으로는 완벽한 외모, 뛰어난 지성, 남부럽지 않은 재력까지 완벽한 남자이지만… 그런 그가 사람들이 없는 대표실만 돌아오면 두꺼운 안경에 후줄근한 애착 후드를 뒤집어쓴 너드가 되어버린다는 것!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소린을 비롯한 비서진과 그의 전담 스타일리스트가 유일했다. 그러나 이 상황에 더 애석한 일이 있었으니. 그건 그의 비서로서 그를 보좌해야 하는 소린이 남몰래 그를 욕망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누구나 선망하는 대표로서의 모습이 아닌, 누가 볼까 두려워 철저히 숨기고 있는 그의 진솔한 모습을 말이다. 들켜선 안 됐다. 들킬 생각도 없었다. 들키는 즉시 상사의 변태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일에서 잘리게 될 테니까. 그런데 소린의 마음을 눈치챈 것만 같은 상사의 반응이… 어째 소린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 “나랑 같이 저녁 한 끼 하지. 어때?” “…예에?” “우리 집에서.” “……!” 저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였던 소린이 덧붙은 재혁의 말에 입을 떡 벌렸다. “집, 집이요? 집… 이라면 혹시 대표님의……?” “그럼 우리 집이지. 다른 집도 있나?” 그렇게 묻는 소린의 목소리가 대책 없이 벌벌댔으나 재혁은 별걸 다 묻는다는 듯 실없이 웃었다. 소린에게 비밀을 들킨 상사의 반응이 어딘가 이상하다!
작품 정보
〈대표님의 그것 좀 봤다고〉는 금나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952였다.
평점은 리디 4.3점(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