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수도 사교계의 가장 빛나는 장미, 비비안. 그러나 그녀의 이름이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 마다 황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녀의 몸에 흐르는 황가의 피의 존재는 결코 세상에 알려져서는 안되기에. 전장을 피로 물들인 전쟁 영웅이자 북부의 공작, 레나르 칼렌. 그러나 누구도 가면 뒤 그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저주받은 흉표, 그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본 자는 누구든지 저주를 받는다고 알려져있었으므로. 황실은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결혼. 황실의 골칫거리 둘을 한데 묶어 북부의 설산에 묻어 버리겠다는 계산이었다. 혼인을 명받은 비비안은 제국 전체가 보는 앞에서 괴물의 민낯을 드러내기로 결심한다. 저주를 받을지라도 상관없었다. 받기만 하는 건 그녀의 성미에 맞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곧 비비안은 깨닫는다. '저주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가면 아래에 잠들어 있던 건 괴물이 아니었다. 오랜 관념과 믿음속에 빛을 보지 못한 아름다움이 숨어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스스로를 괴물이라 믿어온 레나르도, 그를 괴물이라 믿고 있는 제국의 누구도 그 사실을 믿지 못한다. "당신은 괴물이 아니에요." “……그렇게 말해 주는 건 고맙군. 하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어.” 설산 위, 검은 장미 한 송이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작품 정보

〈검은 장미는 설산에 핀다〉는 참새네떡집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이크다.

평점은 리디 4.4점(46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