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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예상보다…… 예상보다 훨씬 미인이셔서…….” 한 생에 단 한 번 낳을 수 있는 알. 흑룡의 알에선 여인이 태어나지 않는다. 그에 이무기의 몸을 빌어 후사를 봐야 하는 북해의 지배자 흑룡왕이 간택령을 내렸다. 용의 기운을 견디지 못해 알을 낳고 죽게 된다는 흑룡왕비의 자리. 자신의 어미처럼 알을 낳고 죽을 이무기를 고르는 것이 그저 싫기만 해서 잠시 찾은 정원에서, 흑룡왕 경문은 산호 벽 구멍에 낀 작은 엉덩이를 발견한다. 자신이 모자라고 못생겼다 말하는 그녀 순이령은 죽음을 앞둔 양 덜덜 떨기만 하는 다른 신부 후보들과는 전혀 달라, 굳어 있던 그의 마음을 자꾸만 움직인다. “너는 죽지 마라.” 이령을 향해 몸을 숙인 경문이 낮게 속삭였다. “너는 절대로 죽지 마라.” 그 속삭임에 이령이 작게 웃었다. 그 웃음소리가 경문의 가슴을 울렸다. “죽게 만들지 않을 거다.”

작품 정보

〈흑룡의 간택〉은 서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2,77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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