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은 기존에 연재된 내용의 일부 삭제 및 수정되었습니다. “더…, 더 해줘요.” 이든은 그의 팔을 붙잡고 코끝을 부딪치며 키스를 더 해달라고 조르는 봄이 귀여워서 작게 웃음이 터졌다. 조심스레 봄을 침대에 눕히고 그 위로 살포시 엎드려 뺨을 어루만졌다. “존댓말 말고.” 봄은 심통이 나서 그냥 입 닫고 있을까 하다가 얼굴을 매만지는 손길이 좋아서 입술을 달싹였다. “…더 해줘.” “그리고 이름.” “이… 든.” “이제 붙여서 말해봐.” 이든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근처에 머물며 미소를 한 아름 베어 물었다. 봄이 얄궂은 호선을 손끝으로 따라 그리면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더 해줘, 이든.” 붉은 입술에 걸린 미소가 더욱 많아졌다. 이든이 봄의 손가락마다 입 맞추고 살며시 깍지를 끼웠다. “나의 반려께서 바라시니….” 얼굴이 단번에 가까워지며 윗입술이 먼저 맞닿고. “원하시는 만큼 더 해드려야지.” 이내 아랫입술까지 완전히 포개져 두 사람의 숨이 다시 길게 이어졌다.
작품 정보
〈홀렸나 봄〉은 닐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4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