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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 두 동생을 돌보는 의젓한 장녀 순이. 여느 날과 다름없던 날, 떡을 팔러 장에 다녀오는 길에 호랑이를 만났다. “떠, 떡 하나 드시어요!” 호랑이를 마주쳐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 순이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엄마에게 배운 방법을 실천하자, 그 순간, 호랑이가 ‘펑’ 소리와 함께 사내로 변해 버렸다. 잘생긴 얼굴에 넋을 놓은 것도 잠시. 그가 대뜸 순이의 옷고름을 풀기 시작했다…? “이 팥떡을 내게 주며, 네 마음이라 하질 않았더냐.” 당황하는 순이에게 사내는 당최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고, “내 신부가 되는 게 정 고민이라면, 먼저 배를 한번 맞춰보는 게 어떠하냐.” 끝내 배를 맞춰보자는 낯부끄러운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는다. 그 순간 순이는 깨달았다. ‘어머니, 대체 제게 뭘 알려주신 거예요!’ 그것은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살아날 방도가 아니라, 다른 의미로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방법이었다는 걸.

작품 정보

〈호랑님은 떡을 좋아해 (새턴나잇 NO.45)〉는 김촉촉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7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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