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손가락 하나를 더 보태 네 개로 후벼 팠다. 가능하다면 주먹이라도 쑤셔 박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진행되는 모양새가 언뜻 이해하기 힘들 만큼 이상했다. “이 새꺄! 손 치워! 나쁜 자식! 개자식!” 부글부글 끓는 증오심에 비해 아랫도리의 반응이 범상치 않았다.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흘러나오면서 진한 밤꽃 향기를 뿜어내는 것이었다. 그녀는 극한 상황에서도 흥분을 음미하고 있는 듯싶었다. 이런 엿 같은 경우가 어디 있단 말인가! 그녀는 짜릿한 쾌감에 지독한 환락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구멍 속을 더 빠르게 후벼 파자 우윳빛 엑기스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흐흐흐! 지독한 년이군! 그놈과 떡치기를 하며 질펀하게 쌌을 텐데, 또 싸지르는군!” 그녀의 얼굴은 수치심과 음란한 쾌감이 동시에 엇갈리고 있다는 듯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순간 그녀의 엉덩이가 경련을 일으키더니 한 움큼의 물줄기를 쏟아냈다.
작품 정보
〈형수 겁탈기〉는 창작집단 뻘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OOK 19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67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