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복면 쓴 침입자는 내 부모를 죽인 철천지원수였다. 드디어 걸려들었구나.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천한 년이 감히 지존에게 복수를 꿈꿀 수 있게 된 뒤로 자그마치 4년이었다. 천민이 된 여자아이가 높디높은 왕에게 할 수 있는 복수 방법은 없었다. 그런데 기생이, 최고의 기생이 되어보니 남자가 너무 쉬웠다. 정승이든 왕이든 결국에는 모두 다, 여자들 치마 속에 기어들어 가고 싶어 하는 좆 달린 남자일 뿐이었다. 나는 예쁘다는 기생들 속에서도 특별히 예쁘고 끼도 넘쳤다. 거기에 더해 내 보지는 남자가 한 번 먹으면 결코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바로 명기였다. 그런데 이런 흉측한 게 정말 좆이라고?! 파렴치한 원수 놈 아니랄까 봐, 좆까지 징글징글하게 크고 흉악했다. 걱정됐다. 내가 저런 흉물을 받아낼 수 있을까. 분명 보지가 찢어지는 유혈 사태가 벌어질 거다. 저건 자지가 아니라 흉기였다.
작품 정보
〈폭군의 시중 시녀〉는 목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감각주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3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