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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한도준이 뒤에서 저를 도발하고 있었다. “이, 이게 무슨……!” “쉬이.” 낮게 웃으며 한도준이 말했다. “들키잖아요.” “……!” 그가 묵직하게 다시 치고 들어오며 말했다. “이렇게 하면, 젖어요? 대리님?” “뭐, 뭐라고?” “궁금하네.” 그가 한 뼘 정도 뒤로 물러나며 말했다. 하지만 잠시 후 다시 치고 들어왔다. 별거 없었다. 그저 옷 다 입고 엉덩이에 그의 물건이 닿았다 떨어지는 것뿐. 하지만 한창 어젯밤 정사를 상상하던 서희에겐 생각 이상의 큰 자극이었다. “그, 그만……!” “대리님은 들키고 싶나 보다.” 다시 꾹 들어와 엉덩이를 누르며 그가 귀에 속삭였다. 그건 마치 악마의 속삭임과 같았다. 문 하나를 앞에 두고 탕비실에서는 부장과 과장들이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서희는 두 손을 올려 입을 막았다. “왜. 신음이라도 나올 것 같아요?” “으음. 아, 아니. 아니, 그만…….” “아무것도 안 했는데 뭘 그만하지.” “흣.” “한번 볼까.” “아, 아니. 왜. 이러지, 이러지 맛. 흐응……!”

작품 정보

〈탕비실에서 만나요〉는 주댕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인컬렉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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