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약혼자에게 몰락 귀족이라는 이유로 파혼 당하고 모욕까지 받게 된 베아트리체. 그녀는 기분 전환 삼아 참석한 파티에서 길버트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분명히 초면인데, 매력적인 미소를 가진 길버트는 그녀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찾아다녔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전 약혼자와 달리 그는 무척 잘생기고 다정한 남자였고, 술기운에 충동적으로 황홀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베아트리체는 길버트가 공작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 도망치지만, 그녀를 손쉽게 찾아낸 길버트와 재회하며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되는데.... * * * 길버트는 대체적으로 정중한 태도를 잃지 않는 남자였지만 우악스러운 욕망을 감추지 못하는 때가 있었다. 바로 지금처럼. “너무 자세히 보면, 읏, 창피해요.” 나이트램프의 빛은 베아트리체의 알몸을 비추기에 충분했다. 주말마다 만나서 몸을 섞은 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적나라한 맨몸을 보이는 건 여전히 창피했다. 베아트리체는 허리를 배배 꼬며 길버트의 시선을 피하려했지만 길버트는 외려 그녀의 다리를 밀어 열며 허벅지에 입술을 묻었다. 샤워 직후의 촉촉하고 향긋한 체향을 달콤하게 핥고, 보드라운 살결을 빨며 속닥거렸다.
작품 정보
〈책임질게요, 공작님〉은 태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드나잇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