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황자가 죽었다. 살해당했다. 3황자의 죽음으로 황궁이 발칵 뒤집혔다. 1황자를 젖히고 태자로 책봉될 거라는 소문이 파다하던 3황자의 죽음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굴까. 3황자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황궁으로 불려온 소경림. 원래 황궁의 수호하는 금군의 수장이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국경을 지키는 태서군으로 밀려났던 그가 다시 황궁으로 돌아온 것은 황궁 내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황궁 내부인에게 맡길 수 없다는 황제의 결단 때문이었다. 황궁의 외부인이자 오래 황궁을 떠나 있었던 소경림은 단독 수사 권한을 받고 황궁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소경림은 이미 3황자 이전에 황궁 안에서 세 명이 더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궁녀와 내관들의 죽음이라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들의 죽음이 3황자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 소경림. 그리고 소경림의 수사망 안에 들어온 또 다른 인물은 바로 황제의 장녀 사야였다. 죽은 3황자는 사야공주와 평소에 다툼이 자주 오갔던 사이. 게다가 3황자의 생모인 황후로 말미암아 사야의 생모인 월귀비가 사약을 받고 죽는 일까지 있었다. 사야공주가 3황자를 죽일 계기는 충분했다. 소경림은 사야공주의 곁에 그림자처럼 항시 그녀를 떠나지 않는 호위무사인 장진을 의심하고 그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조사를 흐리기 위함이었을까. 소경림을 침소로 끌어들인 사야는 그를 유혹하고, 사야와 관계를 가진 다음날 아침, 소경림은 황후의 또 다른 아들 4황자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사야 공주는 소경림을 몸으로 묶어두고 장진을 시켜서 4황자를 죽인 걸까. 황궁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그 끝에 있는 범인은 과연 누굴까.
작품 정보
〈차도살인〉은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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