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믿었던 가족이 자신을 팔아넘겨 투자금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날, 유하나는 도망치듯 자신의 오랜 친구 박태오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차라리 나랑 해.” “……어?” “결혼, 나랑 하자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일이었다. "박태오, 너. 너 나랑 키스도, 섹스도 할 수 있어?" 짐승은 제 발로 걸어 들어온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하나는 충격적인 일을 겪어 술에 취해 친구를 찾아왔던 거지만, 태오에게는 아니었다. 오랜 시간을 숨죽여 공을 들인 먹잇감이 제 발로 걸어온 순간을 그는 놓치지 않았다. “얼마나 기다려 온 순간인데. 병신 새끼같이 그 기회를 날릴까.” <본문 중> 난잡하게 쑤셔대는 허리가 점점 더 빨라지고, 두 사람의 무게에 눌린 이불이 사부작거리는 소리가 커졌다. 철퍽, 퍽, 퍽퍽! “하아, 아…!” 이내 그의 허리가 굳으며 사정했다. 하나는 그런 태오의 날갯죽지를 감싸며 입술을 꾹 깨물었다. 땀을 흘리는 하나의 이마를 쓸며 태오가 그녀를 품에 안고 굴렀다. “유하나, 너 나랑 결혼해야 해.”
작품 정보
〈제 발로 굴러들어온 먹잇감〉은 달다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썸데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2,15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