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살면서 꼭 듣게 되는 말이 있다. 첫사랑이 누구예요? 첫 키스는 기억나요? 첫사랑… 부지태… 첫 키스… 부지태… 첫 섹스… 부지태…. 온통 부지태였지만 소미가 지태를 찾지 않은 건,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영원히 간직하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미의 생각이고. “더 기다려야 한다면 그러려고 했어.” “그러다 내가 다른 남자하고 눈이라도 맞았으면 어쩌려고?” “그런 생각은 애초에 안 했어. 너와 처음을 함께한 땅을 사려고 노력하고, 집을 짓고, 그렇게 널 기다렸어.” “아아… 아… 하읏!”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 맘 같아서는 발가락 하나부터 네 머리카락 한 올까지 다 먹어 버리고 싶은데… 난 그렇게 네가 귀한데….” “아아… 이제 그만… 더는….” “미치겠다. 소미야. 도대체 네 안에 뭐가 있는 거야.” 소미는 밤새 몇 번을 까무러치는지도 몰랐다. 눈을 감았다 뜨면 지태가 걱정하며 눈을 맞추고, 입을 맞추고, 허리 흔들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안쓰러우면 그만하면 될 일을….
작품 정보
〈전문가의 의견〉은 옥림2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53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