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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혀뿌리가 뽑힐 듯 빨리던 사이 넋 놓은 서라의 등이 푹신한 침대에 닿았다. 정혁이 그녀의 타액을 모조리 집어삼킬 듯이 핥으며 속닥였다. “내숭 그만 떨어. 네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 “으흣…….” “참고로 내가 벗기면 전부 찢어발길지도 몰라.” 공중에서 교차된 시선 사이에 흐릿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눈앞에 피어오르는 아찔한 열기를 피해 잠시 눈동자를 돌린 서라의 입술이 달싹였다. “나도 물을게요. 그릴 거예요. 아니면 먼저…….” "……." “넣을 거예요?” “시발.” 작게 욕을 뇌까린 정혁이 그녀의 턱을 잡아 다시 제 눈을 보도록 고정했다. 다시 마주한 그의 눈동자는 뭔가 하나로 축약시키기 어려운 여러 가지 감정들로 넘실대고 있었다. “진짜 빌어먹게 예쁘네… 짓밟고 싶게.” ---------------------------------------- 당장 죽어도 여한 없을 바다를 뒤로 하고, 다시 지옥으로 돌아온 건……. 오로지 문정혁, 그 남자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살고 싶어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이제 내 숨통을 죄어온다. 날, 도둑년이라 부르면서 제 그림의 누드 모델이 되길 강요하며. “보지가 헐어 너덜댈 때까지 좆 터지게 박아줄게.”

작품 정보

〈예쁘네, 짓밟고 싶게〉는 강설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몽블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3,47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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