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다섯 번째 남편과 같이 사는 엄마. 성이 다른 동생. 삶은 구질구질했지만 살아가야 하는 것이었다. “최여진 씨. 내일 뭐 해요?” 금수저 물고 난 그 남자. “칼국수 먹으러 갈래요?” 우리는 같이 칼국수를 먹었다. -본문 중에서- 나는 일어나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신문에서 눈을 떼지 않고 팔을 뻗어 내 허리를 감았다. 손을 들어 그의 목덜미를 문질렀다. 머리카락이 부드럽게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그가 나를 올려다보며 농담조로 말했다. “꼬시는 거야?” 대꾸하지 않고 그의 손을 잡아 당겼다. 그는 휴게실 안까지 순순히 따라와 내게 키스했다. 커피 향 나는 입술이 깊어질 때 그는 신음했고 나는 그의 남성을 건드렸다. 그는 놀란 듯 고개를 들었다. “최여진 씨.” “네. 부사장님.” 나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황당하거나 당황하거나 하겠지만 굳이 확인하지 않았다. 나도 내 행동에 놀라는 중이었다. 회사에서는 의미 없는 웃음도 조심했었는데. 그러나 지금 나는 키스를 원했고 그를 가지고 싶었다. 기대만으로 나는 젖기 시작했다. 내가 그의 목에 이를 세우자 그는 나를 확 떼어냈다. 경고를 보내는 시선은 욕망으로 물들어 있었다. 그는 내 가슴을 한 번 움켜쥐고 나서 스커트 아래로 손을 넣었다. 좁은 스커트가 잘 올라가지 않아 불평하던 그는 두 손으로 스커트 자락을 잡고 허리까지 올려버렸다. 팬티와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이 드러났고 그는 만족해했다. 그가 내 허리를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어디까지 허락 할 건데?” “어디까지 하고 싶은데요?” “그 대답 참 맘에 든다.” “그래서 예쁜가요?” “응. 아주.” 나는 미소 짓는 입술에 키스했다. “이리 와.” 그는 소파로 가 앉았다. 내가 따라 앉으려고 하자 그는 나를 세워두었다. “내 무릎 사이로 서.” 엉거주춤 자리를 잡자 그는 내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팬티 위를 문질렀다. “흑!” 은밀한 곳에서 흘러나오는 습기로 얇은 천은 금세 젖어 버렸다. 그는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고 머리를 숙였다. “안 돼요!” 다급하게 엉덩이를 뺐지만 그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가 내 수풀을 가르고 정점을 찾아낸 것은 순식간이었다. -작가 소개- 반흔 흔한 이야기를 흔하지 않게 심장에 기억될 글쓰기를 희망
작품 정보
〈연애 안해요〉는 반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3,00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