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가 보는 앞에서 원피스와 속옷을 차례차례 벗었다. 옷가지가 하나씩 바닥으로 흘러내릴 때마다 그의 눈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그런 탐욕스러운 시선이 좋았다. 흥분되고 짜릿했다. 남편에게선 느낄 수 없는 전율이었다. “자, 이제 자기가 날 즐겁게 해줄 시간이야.” 침대 위로 기어오른 뒤 그녀는 두 다리를 활짝 열었다. 앙증맞은 수풀과 그 아래로 길쭉하게 패여 있는 그의 깊은 홈이 은폐 막 하나 없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벌겋게 달아올랐다. 물론 달아오른 건 얼굴만이 아니었다. 그 아래의 굵고 단단한 심벌은 이미 부풀대로 부풀어 올라 한시라도 빨리 그녀의 꽃잎 속으로 틈입해 들어가길 열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도권을 쥐고 있는 건 그녀였다. “하아… 좀 더 부드럽게 해 줘. 예민한 곳이거든, 거긴.”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처박은 채 열심히 혀를 움직이고 있는 그의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그녀가 말했다. 그는 마치 여왕을 섬기는 몸종처럼 고분고분하게 그녀가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그랬다.
작품 정보
〈여제자의 유혹〉은 창작집단 뻘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OOK 19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39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