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카이아 왕국 제일의 기사이자 가장 아름다운 사내인 휘아데스 탈림. 아름다운 아내 달리아가 죽고 그에게 유일하게 남은 건 아들 엘레디오네뿐이었다. 점점 아름다워지는 엘레디오네가 누군가에게 더럽혀질까 봐 걱정한 휘아데스는, 매일 밤 아들의 정조를 검사하기에 이르고. 엘레디오네는 그 과정에서 쾌락에 눈을 뜨는데……. * * * “너는 음란한 몸을 타고났다, 엘레디오네.” 그 말을 내뱉곤 휘아데스는 잠시간 아들의 얼굴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눈매가 요염했다. 밤과 같이 새까만 흑발과 대비되는 눈처럼 새하얀 살갗. 언뜻 보기에 청순해 보이는 엘레디오네는 그러나 언뜻언뜻 이루 말할 수 없는 색기를 흘렸다. 하닥거리는 작은 입술을 바라보며 휘아데스가 느릿하게 말을 내뱉었다. “그러니 나는 아버지로서 네 사생활을 돌볼 의무와 책임이 있지.” 싸늘한 목소리로 내뱉은 말이었다. “탈림의 명예를 지킬 거다.”
작품 정보
〈엘렉트라 콤플렉스〉는 모르고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1,26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