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 “오랜만에 봐놓고 너무하네.” 능청스러움에 기가 막혔다. 졸업하자마자 떠난 그는 정확히 10년 만에 돌아왔다. 지가 멋대로 잠적했으면서 상처받은 척을 하니 기가 막힐 수밖에. “말도 없이 떠난 건 너야.” 나는 그의 말에 정색하며 고개를 저었다. “너 좋아한다고 고백했더니. 매몰차게 거절했잖아. 상처받은 내 입장은 생각 안 해?” “그래서 나 대신 언니를 만난 거니?” . . “아…, 흣, 지혁… 지혁아…. 으응…….” “씨발, 배유라. 왜 이렇게 야해…?” 오늘따라 지혁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나는 움찔거리며 작게 속삭였다. “쉿, 언니, 언니가… 듣겠어… 흣.” 지혁도 마음이 급한지 허둥지둥 거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서둘러 바지 지퍼를 내리는 모습에 나 또한 웃옷을 벗어 던졌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언니 남친이 된 소꿉친구와 야한 짓이라니….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대범해졌을까. “하아. 우유 냄새가 나. 씨발. 씹어 먹고 싶네.” 그는 내 상의부터 홱 들어 올리더니, 브래지어를 벗겼다. 출렁이는 젖가슴에 그는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손으로는 내 젖가슴을 어루만지는데 감정이 복 받쳐 오르는지 울먹이기까지 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원했는데….”
작품 정보
〈언니 남친이 된 소꿉친구와 나쁜 짓〉은 떡쓰시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오드캣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8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