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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지박령_말고_색귀❤ #맛보면_여기서_살고_싶을걸? 흉가 체험 BJ 혜진은 꽤 인지도가 있는 편이었다. 이번에 방송을 위해 찾아온 곳은 실망스럽게도 흉가라기보다는 폐가 같았다. “생각보다 외관이 양호해서 귀신이 있을 거 같진 않은데… 기왕 왔으니까, 둘러만 볼게.” 넓은 마루에 발을 올리는 순간,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거친 바람에 빗물이 마루 깊숙이 들어와 혜진의 옷을 적셨다. “자기들. 비 그칠 때까지만 안에 있어야겠어. 이따 봐.” 카메라를 보며 인사말을 남긴 혜진이 장비가 젖기 전에 낡은 방 안으로 들어갔다. 동그란 고리를 걸쇠에 걸기 무섭게 득달같이 문이 잠겼다. [됐다.] 순간 귓가에 스친 냉랭한 목소리에 혜진의 몸이 얼어붙었다. [크크큭! 이 맛있는 걸 내가 어떻게 놓쳐?] 뭐, 뭐야? 귀신이야?! *** 후루룹, 츄룹, 추후웁! 팬티를 흥건하게 적신 물을 빨아 마시느라 놈이 연신 야한 소리를 냈다. [와, 이거 어떡하지?] 옷을 입지 않았다면 놈의 얼굴에 보짓물이 다 튀었을 거다. [너 처녀 맞지?] 혜진은 고집스레 입을 앙다물었다. 서른이 다 되도록 남자 경험이 없다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그래야지. 여길 딴 놈이 먼저 먹었으면 그놈 집안 씨를 말려버렸을 테니까.] “하아앙!” 공알에 스치듯 닿은 가지런한 치열. 젖은 속살을 밀고 올라오는 긴 혀끝. 놈은 퍽 흡족한 표정으로 검지와 중지를 뻗어 음모를 밑에서부터 양쪽으로 갈라 올렸다. [보짓물 못 먹은 지 백 년이 넘었는데, 나도 이 정도 봉사는 해줘야지?]

작품 정보

〈어쩌다 내가 귀신을 꼬셨을까〉는 RA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브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1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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