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이불귀를 움켜쥐는데 그녀가 잠투정이라도 하듯 왼쪽으로 모로 눕는 것이었다. 그와 함께 오른다리를 번쩍 쳐들어 이불을 차내는데 아내 말대로 몸뚱이에 걸친 게 아무 것도 없었다. 젖통만큼이나 빵빵한 엉덩이가 반들반들 윤기를 내며 야릇하게 벌어져 있었다. ‘흐으~ 미치겠군…’ 나는 괜스레 애를 태우며 머리통을 숙여 그녀의 밑살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불두덩엔 털이 제법 무성한 것 같은데 조갯살에는 털이 얼마 없었다. 그 덕분에… 낮고 뜨거운 신음이 경연의 입술 사이로 흘러 나왔다. ‘안 자는 거 다 안다고, 음란한 여자야…’ 도훈은 젖꼭지를 희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두 손으로는 유방을 밀가루 반죽하듯 마구 주무르면서 고개를 숙여 혀로는 그녀의 아랫도리를 핥았다. 할짝할짝! 질걸질걱! 그녀의 아랫도리는 도훈의 혀 질에 빠른 반응을 보였다. 파르르 꽃 살이 떨리고, 혀가 스치고 지난 속살은 새빨간 산딸기처럼 발갛게 부어 올랐다. * '아!' 역시나 그녀의 다리의 끝에는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수풀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너무나도 보드라운 털들이 잠옷의 움직임을 따라 위쪽으로 머리를 숙이자 숨겨져 있던 그녀의 꽃잎이 눈에 들어왔다. 길게 찢어진 틈 끝에 피어난 그녀의 꽃잎을 바라보며 동수는 가쁘게 숨을 한번 내쉬었다. 샤워를 하고 제대로 닦지 않아 그런지 그녀의 꽃잎에는 아직도 물기가 촉촉하게 흐르고 있었다. 누나가 잠결인 양 얼굴을 흔들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누나의 답답한 마음속이 환히 들여다보여서였다. 못이기는 척 누나의 얼굴에서 손을 뗀 나는 망설임 없이 젖가슴을 건드렸다. 브래지어를 했지만 말랑하면서도 탄력적인 젖가슴의 감촉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데도 누나는 손가락 하나 꼼지락거리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자, 더 큰 욕심이 생겼다. 누나의 아랫도리까지 만져보고 싶었던 것이다. 톡톡 튀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 xtc, 그의 관능소설 10편이 실려있다.
작품 정보
〈알몸으로 자다가…〉는 xtc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망고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7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