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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 후원 할래요?” “왜 제가 해 줬으면 하는 거예요?” “그쪽이 끌려서. 당신이 지니고 있는 색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후원이라는 이름의 은밀한 만남. 그리고……. “키스해도 돼요?” “난…….” “키스도 해 본 지 오래됐을 거 아니에요. 오늘 다 해 볼래요?” “이러려고 널 데려온 거 아닌데.” “난 이러려고 여기 왔어요.” 피할 수 없는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관계. [본문 내용 중에서] “꼭 이 자세여야 해?” 벌어진 다리 사이, 은밀한 곳이 젖어 있는 걸 고스란히 내보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부끄러운지 연서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예뻐요. 정신이 나갈 것 같아. 가만히 있어요.” 제 작품에 연신 감탄을 한 예준이 성큼성큼 다가가 연서가 앉아 있는 작업대 위에 놓인 스케치북과 연필을 집어 들었다. 다시 뒤로 물러난 그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바닥에 스케치북을 놓고 연서를 올려다봤다. “예준아…….” “가만히. 움직이지 마요. 금방 그릴 테니까.” 예준은 연서를 눈에 길게 담은 뒤 고개를 숙여 빠르게 스케치를 해나갔다.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여체가 스케치북에 조금씩 담기기 시작했다. “그림 다 마른 것 같아.” 연서가 조심스럽게 제 가슴을 매만졌다. 그 모습을 본 예준이 연필을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손목을 거칠게 잡았다. “아직 아니야. 건드리지 마요.” 제 작품을 건드리는 걸 가장 싫어하는 예준이 혹시나 물감이 번지지는 않았나 살피고는 연서를 나무라듯 응시했다. “어차피 나중에 지울 거. 조금 번지면 어때.” “그래도 안 돼요. 가슴 만질 거면 이쪽을 만져요.” 예준이 그림을 그리지 않은 다른 쪽 가슴 위에 연서의 손을 올려 두고, 그 위로 제 손을 겹쳤다. 거칠게 주무르는 손길에 연서가 이마를 찌푸렸다. “아파.” “그러니까 그림 손대지 마요.” 연서가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말을 잘 들어서 착하다는 듯, 그녀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어느새 연서의 손은 떨어져 나갔고 예준의 커다란 손만이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할래요? 나 지금 하고 싶은데.” “난 아까부터 하고 싶었어.” 연서가 지퍼가 올라가지 않은 예준의 바지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아 곧장 만져지는 거칠거칠한 음모와 단단해진 페니스를 쓱 훑은 연서가 그의 바지를 벗겨냈다. “누워요.” 연서가 천천히 작업대 위로 눕자 예준이 그녀의 무릎 뒤를 쥐고 다리를 한껏 벌렸다. 그가 제 페니스를 입구에 맞추어 비비자 연서가 자지러지며 엉덩이를 들었다. 여성이 페니스 끝을 안으로 삼키는 걸 본 예준이 허리에 힘을 실었다.

작품 정보

〈아찔한 스케치북〉은 한야하·Cierra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퀸즈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7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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