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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미치광이, 귀신 들린 태자의 어질러진 처소를 정돈하고 돌아온 밤. 동궁전 나인 열이는 제 치맛단에 묻은 핏자국을 발견한다. “왜 지워지지 않지?” 그런데 이 핏자국, 아무리 물에 빨아도 지워지기는커녕 점점 더 얼룩이 번져 간다. 그리고 우연처럼 태자가 사라진다. 동궁전에서 홀연히 사라진 태자. 피범벅이 된 태자의 처소. 과연 태자는 죽은 것인가, 스스로 모습을 감춘 것인가. 태자에 대한 소문은 항상 무시무시했다. 태자의 생모인 강비가 실은 여우였다는 소문, 태자가 미쳤다는 소문, 죽은 강비의 원혼이 태자에게 씌었다는 소문. 그러나 그 소문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열이는 모른다. 태자가 사라진 밤, 그 밤에 묻은 치마의 피. 치맛단에 묻은 피와 함께 그날 밤, 열이의 그림자 안으로 밤이 숨어들었다. “잘린 채로 여기저기 흩어진 내 사지를 찾아내지 못하면 너를 잡아먹어 버릴 것이다.” 열이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 여러 토막으로 잘린 채로 황궁 어딘가에 묻혀 있는 태자의 몸을 찾아내야만 한다. 그것도 태자의 혼백이 흩어지기 전에. 저주에 걸려 죽임당하고 사지가 찢겨 봉인된 태자 중연. 그리고 겁쟁이 중의 겁쟁이 나인 열이. 두 사람은 몸을 되찾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숨어든 밤〉은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LINE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8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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